2027 수시 원서접수 D-35, 입시박람회 놓쳤어도 챙길 정보 4가지
2027학년도 수시 원서접수는 2026년 9월 7일 시작. 여름 대학입시박람회 일정과 못 간 사람을 위한 대체 창구, 수시 6회 제한 같은 놓치기 쉬운 규칙까지 한 번에 정리했습니다.
2027학년도 수시 원서접수는 2026년 9월 7일(월)부터 11일(금) 사이에 각 대학이 3일 이상 진행합니다. 오늘(8월 3일) 기준으로 약 한 달 남았습니다.
78월은 지역별 대학입시박람회가 몰리는 시기입니다. 8월 12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7학년도 수원특례시 대학입시박람회’에도 67개 대학이 참여해 6,800여 명이 다녀갔습니다. 문제는 “박람회 소식은 끝나고 나서 알았다”는 경우. 지금부터 원서 마감까지 무엇을 어디서 챙기면 되는지 정리했습니다.
1. 2027학년도 대입, 지금 기준 남은 일정
| 구분 | 일정 |
|---|---|
| 수시 원서접수 | 2026년 9월 7일(월)~11일(금) 중 대학별 3일 이상 |
| 수능 | 2026년 11월 19일(목) |
| 수능 성적 통지 | 2026년 12월 11일(금) 예정 |
| 수시 합격자 발표 | 2026년 12월 18일(금)까지 |
| 수시 미등록 충원 합격 통보 | 2026년 12월 24일(목)~29일(화) |
| 충원 합격 등록 마감 | 2026년 12월 30일(수) |
대학별 접수 시작일·마감 시각은 같은 기간 안에서도 제각각입니다. 최종 기준은 각 대학 입학처의 모집요강이며, 위 일정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공통 일정 기준입니다.
참고로 2027학년도 일반대 수시 모집인원은 27만 7,583명으로, 전체 모집인원 34만 5,717명의 80.3%입니다. 열 자리 중 여덟 자리가 수시로 채워지는 셈입니다.
2. 올여름 열린 주요 입시박람회 정리
| 행사 | 일정 | 장소 | 참여 대학 |
|---|---|---|---|
| 2027학년도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대교협) | 2026년 7월 23~25일 | 서울 코엑스 A홀 | 150개 |
| 경기도교육청 남부권역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 | 2026년 7월 11일 | 수원 아주대학교 | 70개 |
| 2027학년도 수원특례시 대학입시박람회 | 2026년 8월 1~2일 | 수원컨벤션센터 | 67개 |
공통점은 대학 입학사정관·입학관계자가 직접 상담 부스에 나온다는 것입니다. 수원 박람회는 모의고사 성적표와 학교생활기록부를 놓고 진행하는 1:1 맞춤 컨설팅을 600명 규모로 운영했고, 경기도교육청 남부권역 박람회는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1:1 진학 상담과 수시 지원 전략 특강을 함께 열었습니다.
3. 박람회를 놓쳤다면 대신 쓸 수 있는 창구
- 대입정보포털 ‘어디가’(adiga.kr) — 대교협이 운영. 대학·전형별 정보와 박람회·설명회 일정이 한곳에 모입니다. 8월 이후 새 일정이 올라오는지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게 가장 빠릅니다.
- 각 대학 입학처 홈페이지 — 모집요강 원문, 전형별 반영 방법, 온라인 설명회 영상, 입학처 상담 전화. 박람회 부스에서 듣는 내용의 원본이 여기 있습니다.
- 시도교육청 진학지원 서비스 — 지역 교육청·교육지원청이 여는 온·오프라인 설명회와 진학 상담. 사전 신청제인 경우가 많아 공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 재학 중인 학교의 담임·진로진학 담당 교사 — 학교생활기록부 실물을 함께 볼 수 있는 유일한 상담 창구입니다. 무료이고, 3년치 맥락을 아는 사람이라는 점에서 대체가 어렵습니다.
4. 마감 전에 자주 터지는 실수
- 6회 지원 제한을 계산에 안 넣는다 — 일반대 수시는 원서 6회 제한. 제한에서 제외되는 모집 유형도 있으니 지원 전 모집요강으로 확인하세요.
- “일단 써두고 안 가면 되지” — 수시 합격(충원 합격 포함) 시 등록 여부와 관계없이 정시·추가모집 지원이 막힙니다. 붙으면 실제로 갈 곳만 씁니다.
-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흘려본다 — 교과·학종에 최저 기준이 붙는 전형은 서류가 아무리 좋아도 수능에서 탈락합니다.
- 마감일 마감 시각을 대학별로 확인 안 한다 — 같은 9월 7~11일 안에서도 대학마다 시작·종료가 다릅니다.
- 작년 요강으로 판단한다 — 전형 명칭이 같아도 반영 비율·모집인원이 바뀝니다. 반드시 2027학년도 요강을 보세요.
정리 — 원서 마감 전 체크리스트
- 지원 후보 대학의 2027학년도 모집요강 내려받아 접수 시작·마감 시각 표로 정리
- 전형별 수능 최저학력기준 유무와 충족 가능성 점검
- 6회 지원 제한 대상인지 대학별로 확인
- 학교생활기록부 최종본 확인 및 담임·진로교사 상담 예약
- ‘어디가’와 지역 교육청 공지에서 8월 이후 남은 설명회 일정 확인
- 지원 리스트는 “붙으면 간다”는 기준으로만 6칸 채우기
박람회는 정보를 한 번에 모아 보는 자리일 뿐, 최종 판단 근거는 언제나 대학이 공식 배포한 모집요강입니다. 남은 한 달은 발품보다 요강 정독과 일정 정리에 쓰는 편이 안전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입시박람회를 못 갔는데 대학 상담을 받을 방법이 있나요?
각 대학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설명회 영상과 상담 전화·온라인 문의 창구를 운영하는 곳이 많습니다. 대교협이 운영하는 대입정보포털 '어디가'(adiga.kr)에도 전형 정보와 상담 서비스가 모여 있고, 시도교육청 진학지원 조직에서도 상담을 지원합니다. 운영 여부와 신청 방법은 시기마다 달라지므로 각 기관 공지를 확인하세요.
수시는 몇 개 대학까지 지원할 수 있나요?
일반대 수시는 원서 6회 지원 제한이 적용됩니다. 다만 산업대·전문대, 특별법에 따른 일부 대학 등 제한에서 제외되는 모집 유형이 있어, 본인이 지원하려는 대학이 6회 제한에 포함되는지 모집요강에서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수시에 붙으면 정시는 못 쓰나요?
수시(충원 합격 포함)에 최종 합격하면 등록 여부와 관계없이 해당 학년도 정시·추가모집에 지원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붙으면 갈 곳'만 골라 쓰는 것이 원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