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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농축산물 할인 1490억 원, 마트 40%·전통시장 2만 원 환급 받는 법

정부·농협이 올 추석 농축산물 할인에 1490억 원을 투입합니다. 마트 최대 40% 할인 기간,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 금액과 마지막 날짜까지 한 번에 정리했습니다.

올 추석 농축산물 할인지원은 1490억 원 규모로, 마트·온라인은 9월 30일까지 최대 40% 할인이 이어지고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은 9월 20일이 마지막 날입니다.

지난해 추석 500억 원에서 약 3배로 늘어난 규모입니다. 다만 혜택마다 기간과 받는 방법이 제각각이어서, 모르고 지나가면 그냥 정가로 장을 보게 됩니다. 추석 당일(9월 25일)까지 남은 기간에 쓸 수 있는 것만 추려 정리했습니다.

지금 받을 수 있는 할인, 한눈에

혜택어디서얼마나기간
농축산물 할인지원대형마트·중소형마트·친환경매장·로컬푸드직매장·온라인몰국산 농축산물 최대 40%9월 3일~30일
한우·한돈 추가 할인하나로마트 등등심·양지·국거리·전지 등 30~50%행사 매장별 상이
농협 온·오프라인 행사하나로마트·NH싱싱몰과일·한우·굴비 등 최대 57%, 온라인 선물세트 최대 70%9월 10일~24일(품목별 상이)
전통시장 환급전국 300개 참여 전통시장구매액의 30%, 1인 최대 2만 원9월 16일~20일

마트·온라인 할인 — 9월 30일까지 연장됐습니다

원래 9월 23일까지였던 할인 행사가 9월 30일까지 일주일 연장돼, 연휴가 끝난 뒤 장을 봐도 할인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 대상은 추석 성수품을 포함한 국산 농축산물 전 품목이고, 정부와 농협이 함께 재원을 대는 구조라 참여 매장이 넓습니다. 대형마트만이 아니라 동네 중소형마트, 친환경매장, 로컬푸드 직매장, 지역농협까지 포함됩니다.

가격 부담이 큰 한우·한돈은 생산자단체와 함께 별도 할인 행사가 붙습니다. 하나로마트에서 한우 등심·양지·국거리, 한돈 전지 등을 30~50% 수준으로 판매하는 식입니다. 품목과 할인율은 매장·날짜별로 바뀌니 방문 전 해당 매장 공지를 확인하는 편이 낫습니다.

앞서 7~8월에 진행된 전 품목 할인과는 구조가 조금 다릅니다. 당시의 한도·적용 방식은 농축수산물 전 품목 할인 정리에서 다뤘습니다.

전통시장 환급 — 오늘(9월 20일)이 마지막

전통시장에서 국산 농축산물을 사면 구매 금액에 따라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줍니다. 기준은 단순합니다.

구매 금액환급액
3만 4000원 이상 ~ 6만 7000원 미만1만 원
6만 7000원 이상2만 원

1인당 한도는 최대 2만 원이고, 행사는 9월 16일 수요일부터 20일 일요일까지 5일간 전국 300개 시장에서 진행됩니다. 부스는 대체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지만, 시장별로 준비된 예산이나 상품권이 먼저 소진되면 조기 마감될 수 있습니다. 우리 동네 시장이 참여 대상인지는 시·군·구청 공지나 시장 상인회에서 확인해야 합니다.

수산물은 해양수산부가 운영하는 별도 행사로 같은 기간에 맞춰 함께 진행됩니다. 농축산물과 수산물이 모두 참여하는 시장이라면 각각 기준을 채워 따로 신청하는 구조입니다.

흔히 하는 실수 3가지

  • 영수증을 버린다 — 환급의 유일한 증빙입니다. 장을 보기 전에 환급 부스 위치와 운영 시간부터 확인하세요. 예산이 소진되면 마감 시간 전에 끝나는 시장도 있습니다.
  • 기준 금액을 아슬아슬하게 못 채운다 — 3만 3000원에서 멈추면 환급이 0원입니다. 6만 7000원 선에서 한 번에 채우는 편이 유리합니다.
  • 가공식품·수입산을 담는다 — 환급 대상은 국산 농축산물입니다. 같은 영수증이라도 대상 품목 금액만 합산되니, 계산을 나눠서 하면 확인이 쉽습니다.

정리 — 오늘 할 일 체크리스트

  • 전통시장 환급은 9월 20일이 마지막 날 — 오늘 장을 볼 계획이면 부스 위치·마감 시간 먼저 확인
  • 환급 기준은 3만 4000원 이상 1만 원 / 6만 7000원 이상 2만 원, 1인 최대 2만 원
  • 영수증 챙기기, 국산 농축산물만 대상인지 확인
  • 마트·온라인 최대 40% 할인은 9월 30일까지 — 연휴 이후 장보기도 할인가 적용
  • 한우·한돈은 하나로마트 등 추가 할인 행사 확인 후 구매

행사 품목·할인율·참여 시장 명단은 지역과 매장에 따라 달라집니다. 최종 적용 여부는 농림축산식품부 공지나 해당 매장·시장 상인회 안내에서 확인하세요.

자주 묻는 질문

마트 할인은 따로 신청하거나 쿠폰을 받아야 하나요?

별도 신청은 없습니다. 행사에 참여하는 매장에서 대상 품목을 고르면 계산 시 할인가가 적용되는 방식입니다. 다만 매장마다 참여 품목과 할인율이 달라, 해당 마트의 전단이나 앱 행사 페이지에서 '정부 할인지원' 표시가 붙은 품목인지 확인하는 편이 확실합니다.

전통시장 환급은 카드로 결제해도 받을 수 있나요?

결제 수단보다 '영수증'이 핵심입니다. 국산 농축산물을 구매한 영수증을 행사 부스에 제시하면 기준 금액에 따라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줍니다. 영수증을 버리면 환급이 불가능하니 장을 본 뒤 부스 위치부터 확인하세요.

농축산물과 수산물 환급을 둘 다 받을 수 있나요?

농축산물은 농림축산식품부, 수산물은 해양수산부가 각각 운영하는 별도 행사로, 같은 기간에 맞춰 진행됩니다. 두 분야 모두 참여하는 시장이라면 각각 기준 금액을 채워 따로 받는 구조이지만, 시장별 운영 방식이 다를 수 있어 현장 부스에서 먼저 물어보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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