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성수품 할인 최대 50%, 온누리 환급까지 날짜별 총정리
2026 추석 물가 대책 정리. 성수품 18.3만 톤 공급, 농축산물 최대 40%·수산물 최대 50% 할인,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30% 환급 기간과 받는 방법을 날짜별로 모았습니다.
올해 추석 장보기는 9월 3일 시작된 정부 할인지원과 9월 16~20일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30% 환급, 이 두 구간을 잡는 게 핵심입니다. 정부가 9월 1일 발표한 추석 민생안정대책은 성수품 공급량과 할인지원 예산 모두 역대 최대 규모라, 같은 물건도 언제·어디서 사느냐에 따라 체감 가격 차이가 벌어집니다.
이형일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후보자가 9월 2일 물가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언급하며 성수품 공급과 할인을 더 늘리는 추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히면서, 대책이 한 번 더 보강될 가능성도 열려 있습니다. 지금 확정된 내용부터 정리했습니다.
지금 확정된 추석 물가 대책 한눈에
| 항목 | 내용 | 기간 |
|---|---|---|
| 19대 성수품 공급 | 18만 3천 톤, 평상시의 약 1.6배(역대 최대) | 9/3~추석 전 |
| 농축산물 할인지원 | 예산 590억 원, 최대 40% 수준 | 9/3~9/23 |
| 수산물 할인지원 | 최대 50% 수준(명태·고등어·김 등) | 9/9~9/23 |
| 전통시장 온누리 환급 | 참여시장 300곳, 구매액 약 30% 환급 | 9/16~9/20 |
|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 전국 고속도로 | 9/24~9/27 |
할인지원 예산은 농축산물·수산물을 합쳐 총 1,030억 원 규모이고, 이 가운데 농축산물 몫이 590억 원(지난해 500억 원)입니다. 품목별로는 배추·무 등 채소 1만 8천 톤, 사과·배 3만 2천 톤(평시의 3배 이상), 소·돼지고기 9만 톤, 수산물 2만 톤이 풀리고 계란은 평시의 2.4배로 공급이 늘어납니다.
전통시장 30% 환급 — 얼마 사면 얼마 돌아오나
환급은 구매액의 약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주는 방식이고, 한도는 농축산물과 수산물 각각 1인당 최대 2만 원으로 발표됐습니다. 두 품목군을 나눠 사면 한도를 각각 채울 수 있는 구조입니다.
여기에 9월 16~20일에는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카드형·모바일) 구매 한도가 한시적으로 올라갑니다. 기존 월 100만 원은 7% 할인, 추가 20만 원은 10% 할인이 적용돼 이 기간 최대 120만 원까지 살 수 있습니다. 상품권을 할인받아 사서, 그 돈으로 장을 보고, 다시 30%를 환급받는 3단 구조가 되는 셈입니다.
자주 놓치는 부분
- 참여 시장이 아니면 환급이 안 됩니다. 300곳으로 늘었지만 모든 전통시장이 대상은 아닙니다. 가기 전에 명단 확인이 먼저입니다.
- 수입산은 환급 대상이 아닙니다. 국산 농축산물·수산물 구매분만 인정되므로 영수증에 품목이 찍히는지 봐야 합니다.
- 할인율은 품목마다 다릅니다. “최대 40%·50%“는 상한이고, 한우처럼 할인 폭이 큰 품목이 있는가 하면 훨씬 낮은 품목도 있습니다. 전 품목 일괄 할인이 아닙니다.
- 수산물은 시작일이 다릅니다. 농축산물 할인이 9월 3일에 시작하는 것과 달리 수산물 할인지원은 9월 9일부터입니다.
- 대형마트 행사와 정부 할인지원은 별개입니다. 유통사 자체 행사와 겹치면 더 싸지지만, 정부 지원 품목 표시가 없는 상품은 해당 없습니다.
추석 전 3주, 이렇게 나눠 사면 유리합니다
- 9월 3~8일 — 냉동·냉장 보관이 되는 육류, 통조림·유지류처럼 미리 사둘 수 있는 농축산 품목. 농축산물 할인지원이 시작된 구간입니다.
- 9월 9~15일 — 수산물 할인지원이 더해지는 구간. 냉동 생선, 수산 선물세트처럼 보관이 가능한 품목을 이때 봅니다.
- 9월 16~20일 — 전통시장 환급 주간. 사과·배, 나물, 전 재료처럼 명절 상차림 핵심 품목을 이때 몰아서 결제하면 할인과 환급이 겹칩니다.
- 9월 21~23일 — 잎채소·두부·생선회처럼 신선도가 관건인 품목만 마무리 구매.
정리 — 오늘 할 일 체크리스트
- 집 근처 전통시장이 9월 16~20일 환급행사 참여 시장인지 확인
- 상차림 목록을 ‘미리 사둘 것 / 환급 주간에 살 것 / 직전에 살 것’으로 3분류
-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할인 구매 한도와 기간 체크(9/16~20 한시 상향)
- 귀성 계획이 있다면 통행료 면제 기간(9/24~27) 기준으로 이동 일정 조정
- 추가 대책이 나올 수 있으니 발표 시점에 할인 품목·기간 재확인
성수품 공급량·할인율·환급 조건은 발표 이후에도 조정될 수 있습니다. 장보기 직전 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와 전통시장 공식 공지에서 최신 기준을 한 번 더 확인하는 게 가장 안전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추석 장은 언제 보는 게 가장 저렴한가요?
농축산물 할인지원은 9월 3일, 수산물 할인지원은 9월 9일에 시작해 9월 23일까지 이어집니다. 여기에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가 9월 16~20일에 겹치므로, 저장이 되는 품목(육류·수산 냉동, 사과·배 등)은 이 환급 기간에 전통시장에서 사면 할인과 환급을 함께 받을 수 있습니다. 채소·나물처럼 신선도가 중요한 품목만 연휴 직전에 사는 방식이 유리합니다.
온누리상품권 환급은 어떻게 받나요?
행사 참여 전통시장에서 국산 농축산물·수산물을 산 뒤, 시장 안 환급 부스에 영수증을 제출하면 그 자리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받는 방식입니다. 환급률은 구매액의 약 30%이고, 발표된 한도는 농축산물과 수산물 각각 1인당 최대 2만 원입니다. 참여 시장 명단과 부스 위치, 운영 시간은 시장마다 다르므로 방문 전 전통시장 통통(온누리상품권 공식 채널)이나 해당 시장 공지에서 확인하세요.
추석 연휴 고속도로 통행료는 언제 면제되나요?
2026년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되는 것으로 발표됐습니다. 다만 지자체가 운영하는 유료도로는 별도 판단으로 시행되는 경우가 있어, 실제 적용 구간은 한국도로공사 공지에서 확인하는 것이 정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