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기요 통합 장바구니 쓰는 법 — 여러 가게 담아 비교, 60일 보관
요기요가 서로 다른 가게 메뉴를 한 장바구니에 담아 비교하는 통합 장바구니를 도입했습니다. 적용 시점, 60일 보관 조건, 할인 비교하는 법과 주의점을 정리했습니다.
요기요 통합 장바구니는 서로 다른 가게 메뉴를 한 장바구니에 동시에 담아 두고 가격·할인·적립을 한 화면에서 비교하는 기능입니다. 별도 설정 없이 자동 적용되고, 담은 메뉴는 최대 60일간 보관됩니다.
배달앱에서 A 가게 메뉴를 담아 두고 B 가게를 구경하러 갔다가 장바구니가 날아가 처음부터 다시 담은 경험, 흔합니다. 요기요가 7월 15일 발표한 통합 장바구니는 바로 그 지점을 손본 기능입니다. 무엇이 달라지는지, 언제부터 쓸 수 있는지, 실제로 돈을 아끼는 사용법은 무엇인지 정리했습니다.
통합 장바구니가 뭐가 다른가
기존 배달앱 장바구니는 대체로 ‘한 가게 = 한 장바구니’ 구조였습니다. 다른 가게 메뉴를 담으려면 기존 장바구니를 비워야 하는 식이죠. 통합 장바구니는 이 제약을 없애 여러 가게의 메뉴를 동시에 담아 둘 수 있게 한 것이 핵심입니다.
담아 두는 것에서 끝나지 않습니다. 장바구니 화면 우측 상단의 ‘간편하게 비교하기’로 주문 금액, 쿠폰·프로모션 할인, 포인트 적립 조건을 한 화면에 나란히 놓고 볼 수 있습니다. “치킨 A가 싼 줄 알았는데 쿠폰 붙이면 B가 더 싸네” 같은 판단을 앱을 왔다 갔다 하지 않고 한 번에 하라는 설계입니다.
| 항목 | 요기요 발표 내용 |
|---|---|
| 적용 방식 | 별도 설정 없이 메뉴를 담으면 자동 적용 |
| 보관 기간 | 가게별 배달·포장 메뉴 기준 최대 60일 |
| 비교 항목 | 주문 금액, 쿠폰·프로모션 할인, 포인트 적립 |
| 주문 방식 변경 | 장바구니 화면에서 한집배달·실속배달·로봇배달·가게배달·포장 전환 |
| 적용 일정 | 7월 20일까지 전체 고객 대상 순차 적용 예정 |
수치·일정은 요기요 발표 기준이며, 세부 조건은 앱 공지에서 바뀔 수 있습니다.
언제부터 내 앱에 보이나
전체 고객 대상 순차 적용이 7월 20일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 순차 적용은 모든 계정에 같은 날 한꺼번에 켜지는 방식이 아니라 일부씩 차례로 열리는 방식이라, 오늘 내 앱에 안 보인다고 해서 오류는 아닙니다.
보이지 않을 때 확인할 순서는 이렇습니다.
- 앱스토어·플레이스토어에서 요기요 앱을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
- 앱을 완전히 종료 후 재실행
- 그래도 없으면 순차 적용 대기 중일 가능성이 큼 — 20일 이후 다시 확인
이 기능으로 실제 돈을 아끼는 법
장바구니가 안 지워진다는 것만으로는 지갑이 두꺼워지지 않습니다. 비교 화면을 아래 순서로 쓰면 체감이 달라집니다.
1단계 — 후보를 2~3곳 담아 두기
같은 카테고리(예: 치킨)에서 마음에 드는 가게를 두세 곳 골라 메뉴를 담아만 둡니다. 이제 지워지지 않으니 부담 없이 담아도 됩니다.
2단계 — 최종 결제액으로 비교하기
메뉴 가격이 아니라 쿠폰·할인·배달비를 다 반영한 최종 금액으로 비교합니다. 배달앱에서 체감 지출을 결정하는 건 메뉴값보다 배달비와 쿠폰인 경우가 많습니다.
3단계 — 주문 방식을 바꿔 보기
같은 가게라도 한집배달·실속배달·포장 중 무엇을 고르냐에 따라 금액과 도착 시간이 달라집니다. 장바구니 화면에서 바로 전환되니, 급하지 않은 날은 실속배달, 근처면 포장으로 바꿔 보고 차액을 확인해 보세요.
흔히 하는 실수
- 여러 가게를 묶어 한 번에 결제된다고 오해 — 담아 두고 비교하는 기능이지, 합배송이 아닙니다. 결제는 가게 단위입니다.
- 담아 둔 가격을 그대로 믿기 — 최대 60일 보관이라 그사이 가격·메뉴 구성이 바뀔 수 있습니다. 결제 직전 금액을 반드시 다시 봅니다.
- 최소주문금액 놓치기 — 비교하다 보면 할인 적용을 위해 금액을 억지로 채우게 됩니다. 안 먹을 사이드를 추가하면 할인받고도 총지출은 늘어납니다.
- 쿠폰 유효기간 방치 — 60일 보관되는 건 메뉴지 쿠폰이 아닙니다. 쿠폰은 별도 기한이 있습니다.
정리 — 체크리스트
- 요기요 앱을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했는지 확인 (7월 20일까지 순차 적용)
- 같은 카테고리 후보 가게 2~3곳 메뉴를 담아 두기
- ‘간편하게 비교하기’로 메뉴값이 아닌 최종 결제액 비교
- 한집배달·실속배달·포장 전환해 금액·시간 차이 확인
- 60일 보관 중 가격이 바뀔 수 있으니 결제 직전 금액 재확인
- 할인 조건 맞추려고 불필요한 메뉴 추가하지 않기
장바구니가 안 지워진다는 작은 변화지만, 비교 습관이 붙으면 배달 한 번에 몇천 원씩 차이가 납니다. 세부 조건과 적용 여부는 요기요 앱 공지에서 확인하세요.
자주 묻는 질문
통합 장바구니를 쓰려면 따로 설정해야 하나요?
별도 설정은 없습니다. 요기요 앱에서 메뉴를 담으면 자동으로 적용된다고 요기요가 밝혔습니다. 앱이 최신 버전인지, 그리고 순차 적용이 내 계정까지 도달했는지만 확인하면 됩니다. 화면에 보이지 않는다면 앱스토어에서 업데이트 후 다시 확인해 보세요.
장바구니에 담아 둔 메뉴는 언제 사라지나요?
가게별 배달·포장 메뉴 기준 최대 60일간 보관됩니다. 다만 그 사이 가게가 메뉴를 바꾸거나 가격을 올리면 담아 둔 내용과 실제 주문 금액이 달라질 수 있으니, 결제 직전 화면에서 최종 금액을 다시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여러 가게를 한 번에 결제할 수 있다는 뜻인가요?
아닙니다. 여러 가게 메뉴를 '담아 두고 비교'하는 기능이고, 실제 주문은 가게 단위로 진행됩니다. 서로 다른 가게를 묶어 배달비를 한 번만 내는 개념이 아니라는 점을 헷갈리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