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AI 무료 챗봇, 12월 출시 일정과 유료로 갈리는 기능 정리
전 국민 무료 AI 챗봇 '모두의 AI'가 8월 27일 발표평가로 사업자 선정 절차에 들어갑니다. 베타·정식 출시 일정, 무료와 유료가 갈리는 지점, 구독료 아끼는 판단 기준을 정리했습니다.
‘모두의 AI’는 기본 기능은 무료지만 고급 기능은 유료가 될 수 있는 구조이며, 정부 계획상 9월 말 베타를 거쳐 12월 중 정식 출시 예정입니다. 그러니 지금 쓰는 유료 AI 구독을 미리 해지하는 건 이릅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8월 27일 서류평가를 통과한 5개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발표평가(PT)를 진행합니다. 여기서 2~3곳이 최종 선정되면 정부가 지원하는 인프라를 바탕으로 9월부터 개발에 들어갑니다. 검색해서 들어온 분들이 가장 궁금해할 “언제부터, 얼마에, 뭘 쓸 수 있나”를 정리했습니다.
모두의 AI가 뭔지 한 줄로
국산 AI 모델을 기반으로 전 국민이 무료로 쓸 수 있는 대국민 AI 챗봇과 공공 서비스를 만드는 정부 사업입니다. 정부가 컴퓨팅 인프라 등을 지원하고, 실제 서비스는 선정된 민간 기업 컨소시엄이 만듭니다. 공모에는 SK텔레콤·KT·카카오·이스트소프트 등 6개 사업자가 접수했고 이 가운데 5곳이 발표평가에 올랐으며, 앞선 모두의 AI 6곳 경쟁 정리에서 참여 구도를 다뤘습니다.
일정 — 지금 어디까지 왔나
| 시점 | 진행 내용 |
|---|---|
| 8월 27일 | 서류평가 통과 5개 컨소시엄 발표평가(PT) |
| 8월 말 | 최종 사업자 2~3곳 선정 (28일 결과 발표 전망) |
| 9월 중 | 선정 기업과 협약 체결, 과제 수행 시작 |
| 9월 말~ | 기업별 준비 상황에 맞춰 베타 서비스 |
| 12월 중 | 정식 출시 목표 |
일정은 정부가 밝힌 계획 기준이며, 개발 기간이 촉박하다는 지적도 함께 나오고 있습니다. 확정 개시일은 공식 발표를 기다리는 편이 정확합니다.
돈 관점에서 진짜 중요한 부분 — 무료와 유료의 경계
‘전 국민 무료’라는 표현 때문에 모든 게 공짜라고 읽히기 쉽지만, 정부가 정리한 방향은 이렇습니다.
- 기본 챗봇·공공 행정 서비스: 무료 제공이 원칙
- 고도화된 고급 기능: 기업이 유료로 판매하는 것을 허용
- 광고: 광고를 붙이는 수익모델도 허용하는 방향이되, 어디까지 허용할지 일률적 기준은 아직 정해지지 않음(선정 이후 사업자별 계획을 놓고 협의 예정)
즉 구조는 “기본 무료 + 선택 유료”에 가깝습니다. 일상적인 검색·요약·글쓰기 정도라면 무료 범위 안에서 해결될 가능성이 크고, 반대로 문서 대량 처리나 고급 추론을 자주 쓰는 사람이라면 유료 구간이 어디서 시작되는지부터 확인해야 합니다. 무료 이용 조건은 모두의 AI 무료로 쓰는 법 정리에서도 다뤘습니다.
흔히 하는 오해와 실수
- “12월부터 무조건 다 무료” — 기본 기능 기준입니다. 고급 기능 유료화가 허용돼 있습니다.
- “지금 구독부터 해지” — 성능이 확인되지 않은 상태에서 해지하면, 막상 안 맞을 때 재가입 번거로움만 남습니다.
- “9월이면 다 쓸 수 있다” — 9월 말은 베타이고, 기업별로 시작 시점이 다를 수 있습니다.
- 가짜 사전신청 링크 주의 — 아직 사업자도 확정 전입니다. 정식 가입 창구는 선정 기업의 공식 채널로만 열립니다.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출처 불명 링크는 누르지 마세요.
구독료 아끼려면 이 순서로
유료 AI 구독은 서비스마다 월 수만 원대까지 나가는 경우가 있어, 한 개만 정리해도 연 단위로는 체감이 큽니다. 다만 갈아타기는 확인 후가 원칙입니다.
- 지금 내는 AI 구독을 전부 적고, 최근 한 달 실제 사용 횟수를 세어 봅니다.
- 12월 정식 출시 후 본인이 자주 쓰는 작업 3가지를 모두의 AI에 그대로 시켜 봅니다.
- 결과가 충분하면 그때 해지, 부족하면 유지합니다.
- 해지 전 결제일과 환불 규정을 확인합니다(월 중 해지 시 남은 기간 처리 방식이 서비스마다 다릅니다).
정리 — 체크리스트
- 8월 말 사업자 2~3곳 선정, 9월 말 베타, 12월 정식 출시가 현재 계획
- 기본 기능 무료, 고급 기능은 유료 가능 — ‘완전 공짜’로 단정하지 말 것
- 유료 구독 해지는 실제 써 본 뒤에, 결제일 확인하고 진행
- 사전신청을 빙자한 출처 불명 링크에 개인정보 입력 금지
- 확정 일정과 요금 기준은 과기정통부·선정 기업 공식 공지에서 확인
정책 사업 일정은 개발 상황에 따라 미뤄지는 일이 잦습니다. 12월이라는 숫자보다 베타가 실제로 열리는 시점을 기준으로 갈아타기를 판단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모두의 AI는 언제부터 쓸 수 있나요?
정부가 밝힌 계획상 선정 기업과 9월 중 협약을 맺고 9월 말부터 기업별 준비 상황에 맞춰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 뒤, 12월 중 정식 출시하는 일정입니다. 베타는 기업별로 시작 시점이 다를 수 있고 일정은 변동될 수 있어, 실제 개시일은 과기정통부와 선정 기업의 공식 공지로 확인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정말 완전 공짜인가요?
기본 챗봇과 공공 행정 서비스는 무료 제공이 원칙입니다. 다만 정부는 고도화된 고급 기능을 기업이 유료로 판매하거나 광고를 붙여 수익을 내는 길을 열어 뒀습니다. 즉 '기본 무료 + 고급 선택 유료' 구조로 보는 편이 안전하며, 어떤 기능이 어느 선부터 유료인지는 서비스 출시 시점의 요금 안내를 봐야 합니다.
지금 쓰는 유료 AI 구독을 미리 해지해도 될까요?
권하지 않습니다. 12월 정식 출시 전까지는 실제 성능과 무료 범위가 확인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베타 또는 정식 출시 후 본인이 자주 쓰는 작업을 그대로 시켜 보고, 결과가 충분하다고 판단됐을 때 해지해도 늦지 않습니다.